신세계百, 강남점에 루이비통 팝업스토어 오픈

신세계백화점이 오는 30일까지 강남점에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루이비통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신세계백화점이 오는 30일까지 강남점에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루이비통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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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30일까지 강남점에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루이비통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루이비통의 2022년 봄·여름 남성 컬렉션을 선보이고, 다양한 소재의 여행 가방과 스니커즈 등을 판매한다. LV 트레이너 스니커즈와 버티컬 박스 트렁크 백 등은 국내 최초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공개한다.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 1층에서 고야드, 구찌, 디올, 보테가 베네타, 샤넬, 프라다 등 명품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선보이고 있다. 이에 지난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의 명품 매출은 34.7% 증가했고, 2030세대 고객들의 수요도 크게 늘었다.


김선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장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들이 아시아 시장을 겨냥해 신상품을 가장 먼저 소개하는 무대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대한민국 대표 백화점의 위상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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