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컬리 리조트 연합전'…최대 55% 할인

강원 평창, 횡성, 원주, 경기 포천 등
가족 단위 이용하기 좋은 리조트 최대 55% 할인
오는 20일까지 판매…2월28일까지 투숙 가능

마켓컬리, '컬리 리조트 연합전'.

마켓컬리, '컬리 리조트 연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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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마켓컬리는 겨울 방학 시즌을 맞아 가족 단위로 여행 및 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강원 평창, 횡성, 원주, 경기 포천 등을 중심으로 지역 리조트 상품을 최대 55% 할인해 선보이는 '컬리 리조트 연합전'을 오는 20일까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각 지역별 리조트 시설에 따라 스키장 리프트, 장비 렌탈, 눈썰매, 케이블카, 곤돌라, 조식뷔페 등 다양한 부대시설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번 '컬리 리조트 연합전'의 상품은 코로나19 이슈를 고려해 소가족 단위로 묵을 수 있으면서 겨울 레포츠를 즐길 수 있고 주변의 좋은 관광지가 있는 곳들 위주로 정했다. 강원 평창의 용평 리조트는 해발 700m 지대에 있어 발왕산의 설경을 즐기기에 좋다. 용평 리조트 상품은 고객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조식 패키지, 리프트권 패키지로 구분됐다. 조식 패키지는 더 샬레 레스토랑의 조식 뷔페 2인과 리프트, 장비 렌탈, 발왕산 관광 케이블카 30% 할인권을 포함한다. 리프트권 패키지는 리프트 반일권 2매를 무료로 제공하고 리프트, 장비 렌탈, 발왕산 케이블카 30% 할인권, 더 샬레 레스토랑 10% 할인권도 증정한다.

강원 횡성의 리조트 웰리힐리파크도 선보인다. 웰리힐리파크는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점이 특징이다. 모든 고객에게 리프트, 장비 렌탈 반일권을 각각 2매씩 증정, 추가 구매 시 이용할 수 있는 40% 할인권을 제공한다. 관광 곤돌라 이용 시 50% 할인, 식음료 구입 시 5%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강원 원주에 있는 유럽 분위기의 오크밸리 리조트도 이번 기획전에서 소개된다. 실내 스포츠 테마파크인 바운스 트램폴린과 3D 라이팅쇼 소나타 오브 라이트 이용 시 최대 4인까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 기준 1시간 내외 거리에 있는 경기도 포천의 베어스타운 리조트 상품도 판매된다. 베어스타운 리조트는 겨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경기 지역 대표적인 스키장으로 꼽힌다. 취사가 가능한 콘도형 객실을 갖췄다. 투숙객에게는 7만7000원(성인 기준) 상당의 스키장 리프트 주간권 2매가 증정되며 추가로 스키장 리프트, 장비 렌탈, 눈썰매 3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한편 컬리 리조트 연합전에서 구매한 상품은 오는 26일부터 2월28일까지 투숙이 가능하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객실별 기본 기준 인원 외 추가 투숙은 불가하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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