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지자체·대학과 오미크론 변이 대응 논의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메모하고 있다. 정부는 내달 6일까지 3주간 사적모임 제한 인원을 6인으로 완화하되 식당·카페의 영업시간은 오후 9시까지로 유지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확정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메모하고 있다. 정부는 내달 6일까지 3주간 사적모임 제한 인원을 6인으로 완화하되 식당·카페의 영업시간은 오후 9시까지로 유지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확정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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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오미크론 변이 대응 방안’을 주제로 지자체·대학의 기관장들과 함께 17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온·오프라인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급격한 확산 전망에 따라 기관별 코로나19 방역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은혜 부총리는 “오미크론 변이의 빠른 확산과 우세종화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선제적 대응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지자체 및 대학 현장의 방역 우수사례와 의견을 경청하겠다”면서 “교육부는 오미크론 변이 대응 전략을 빈틈없이 마련해 우리 아이들이 3월 새 학기,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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