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승곤 기자, 윤진근 PD] "야! 아가씨 불러와!" , "술 가지고 오라고!"
경기 김포경찰서는 코인노래방에서 업주를 폭행하고 행패를 부린 혐의로 A(52)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10일 오후 9시30분께 김포시에 있는 한 코인노래방에서 업주 B 씨를 상대로 주먹질을 하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체포 당시 만취 상태로 알려졌다.
사건 발생 당시 노래방은 영업을 마친 상태였지만, A 씨는 강제로 문을 열고 들어와 "아가씨를 데려오라"라는 등 횡설수설하며 행패를 부렸다. 폭행을 당한 B 씨는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으며 현재는 퇴원한 상태로 전해졌다.
피해 업주는 "(A 씨가) 아가씨를 불러와라. 수십만 원 상당의 술을 마셨는데 술을 더 가져와라. 이런 식으로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했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한편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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