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라이더 협회 참가자가 ‘이륜차 안전 운행 선포식’에서 안전운전 실천 선언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수습기자] 부산경찰청은 이륜차 ‘배달라이더’와 부산시, 공단·손해보험협회가 참석한 가운데 ‘이륜차 안전 운행 선포식’을 28일 개최했다.
행사는 배달라이더 협회에서 자발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 참여 의사를 밝혀 마련됐다. 기사들은 “배달라이더 스스로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신속한 배달보다는 안전한 배달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배달 라이더 협회에서는 단계별 안전 활동으로 선포식에 이어 자기 소유의 배달 이륜차에 안전배달 스티커를 부착했다.
협회는 이륜차 배달이 많은 업소와 지역에 플래카드 설치와 내년 3월 신학기에 맞춰 스쿨존에서 경찰·녹색 어머니와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여 시민의 배달 이륜차에 대한 인식 전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선포식을 시작으로 배달 이륜차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관계 기관 모두 배달문화가 올바르게 정착되도록 지원을 약속하고 이륜차 무질서 행위에 대해 강력하고 일관된 단속을 전개하겠다”며 “시민에게 배달이 조금 늦더라도 즐겁게 기다릴 수 있는 미덕을 발휘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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