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청.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수습기자] 울산시는 21일 시장 접견실에서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 중소협력사 직원 행복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복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송철호 울산시장, 최동택 근로복지공단 국장, 박종덕 SK설비협력사 기금법인 이사, SK이노베이션 유재영 총괄부사장과 이성훈 노동조합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되는 행복지원금 2억2000만원은 SK이노베이션 노·사가 공동으로 모아 마련된 것이다.
SK는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지원금을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했다. 구매한 상품권은 25개 사내협력사 직원 2200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급됐다.
울산시와 구·군도 지난 4월 경제사회노동 화백회의에서 기금조성 활성화를 위해 노사민정 협약을 맺고 관내 6개 법인에 3억7200만원을 지원했다.
기금조성은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과 중소기업 노동자의 복지향상을 위한 것이다.
시는 전달식을 갖는 SK 설비협력사 법인에 7000만원을 지원했다.
SK이노베이션은 공동근로복지기금으로 6억원을 후원하고 협력사 후원금 1억600만원, 울산시와 남구 지원금 7000만원, 근로복지공단 7억7000만원을 더해 총 15억4600만원의 공동근로복지기금을 조성해 협력사 노동자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추진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SK설비협력사 직원의 행복 증진과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고자 행복지원금을 온누리상품권으로 2억2000만원을 지원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박종덕 SK설비협력사 기금법인 이사는 “행복지원금이 우리 협력사 직원의 행복 더하기와 사기 진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중소기업 노동자를 위한 공동근로복지기금 사업이 지역상생기금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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