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서울 코로나19 확진자 1698명…어제보다 119명↑(종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236명 발생한 19일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236명 발생한 19일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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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 서울시는 20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698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동 시간대 기준 전날(19일) 1579명보다 119명 많고 1주일 전인 13일 1982명보다는 284명 적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19일 1908명, 13일 2062명이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30일(2222명) 2000명을 넘어선 이후 이달 14일 3166명으로 첫 3000명대이자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15일에도 3000명대를 기록했다가 16∼18일 2000명대, 19일 1000명대로 내려왔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20만4953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체 확진자 수 최종 집계치는 21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한다.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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