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환경부 주관 일반수도 운영관리평가 ‘발전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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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한규 기자] 전남 장성군(군수 유두석)은 환경부 주관 ‘2021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 발전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군은 이달 초 공공하수도 부문 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도 발전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 평가는 일반수도사업자로 등록된 전국 168개 기관을 대상으로 3개 분야 27개 항목에 대한 심층 평가로 진행됐다.


군은 ▲노후 관로 개량 ▲수질기준 관리 ▲정부정책 이행 등 상수도 관리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군 관계자는 “공공하수도에 이어 일반수도사업 분야에서도 나란히 우수한 성적을 거둬 뜻깊다”며 “물 관리가 주민 건강과 생태환경 보호에 직결되는 분야인 만큼, 수도경영 건전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추후,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를 구축해 수도사고 예방 및 대응력을 강화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과 노후 상수도관 교체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장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한규 기자 chg60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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