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추진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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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영권 기자] 전북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20일부터 7일간 ‘22년 사업추진 방향 및 ‘23년~24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에 대한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올해 남원시의 주요 사업과 민선7기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주요업무계획 보고는 소관국장, 부서장 및 사업 담당이 배석해 남원의 현안 및 살림살이를 꼼꼼히 챙길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업무보고는 민선 5기부터 7기까지의 남원의 현안 및 공약사업을 정리해 10년 남원의 역사를 다시 돌아보며 앞으로의 남원에 대한 계획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또 2023년~2024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 2차 발굴 보고회를 통해 남원의 미래에 대한 계획 보고를 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민선 7기의 마무리를 위해 지난 10여년 간의 문화관광, 교육복지, 농축산 등 각종 공약 및 현안사업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현황을 점검하면서 해당 사업이 종료될 때까지 꾸준한 관심을 당부했다.


시는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내년 민선 7기의 남은 여정을 내실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환주 시장은 “내년은 시민과 함께하는 마지막 해이며 ’시민을 위한 행정‘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임해달라”며 “하나되는 시민! 행복도시 남원!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예산확보 사업에 대해서는 무엇보다 시정에 집중해 직원 모두가 합심해 열정적으로 발굴 해 줄 것을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남원=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영권 기자 wjddudrn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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