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구 ‘4차 산업 융합 미니클러스터’ 성과 보고회 개최

올해 공동수행과제 4건, 사업화 지원 결과물 25건 성과 공유

광주북구 ‘4차 산업 융합 미니클러스터’ 성과 보고회 개최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광주시 북구는 20일 광주테크노파크 스마트융합기술센터에서 ‘광주 북구 4차 산업 융합 미니클러스터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4차 산업 활성화 및 발전 방안을 찾고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자 열렸다.

융합 미니클러스터는 올해 4건의 융합프로젝트 공동수행과제와 25건의 사업화 성과물을 선보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능형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개발 ▲loT와 증강현실 기술 이용 인체모형 기반 한의학 경혈 콘텐츠 개발 등 4건의 공동수행과제를 추진했다.


또 ▲AI 비대면 스마트미러 홈트레이닝 ▲스마트헬멧(XR) ▲엣지형 AI 스마트 플러그 ▲RRFS(보행자 안전 경광등) 등 25건의 사업화를 지원했다.

북구는 AI(인공지능), AR/VR(증강/가상현실), 드론 등 4차 산업 업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북구 4차 산업 융합 미니클러스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민선 7기 제1호 공약으로 개소한 경제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산업단지 대개조’, ‘인공지능 집적단지’, ‘창업기업 성장지원센터’ 등의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우체국 쇼핑몰 입점’, ‘창업기업 지원 서비스 바우처 사업’ 등 다양한 시책도 시행을 앞두고 있다.


문인 청장은 “46개 회원사와 자문단이 일군 올해의 성과는 북구 4차 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산·학·연·관의 아이디어와 창의력을 융합하는 미니클러스터가 4차 산업 시대와 미래를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ong2910@asiae.co.kr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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