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위드, NFT 거래 플랫폼 '한컴아트피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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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나훔 기자] 한컴위드는 대체불가능토큰(NFT) 거래 플랫폼 '한컴아트피아'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누구나 NFT를 등록하고 거래할 수 있는 오픈형 플랫폼으로 개발됐으며, 한컴그룹의 가상화폐 아로와나토큰(ARW) 또는 이더리움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 이더리움 지갑 서비스인 '메타마스크'와 연동해 경매, 단일가 거래가 가능하며 구매자들이 재판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은 최초 판매자에게도 분배되는 구조로 운영된다.


한컴아트피아는 오는 22일 인공지능(AI) 음원을 시작으로, 23일 신진 화가 감만서, 노이서의 재능에 대한 NFT, 24일 버추얼휴먼 '에이미문' 지식재산(IP) NFT 등 NFT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내년 1분기에는 메타버스 기반 갤러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송상엽 한컴위드 대표는 "지속적으로 유니크한 콘텐츠 확보에 집중하고, 디파이(DeFi, 탈중앙금융) 서비스, 메타버스 연동을 통한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계속해서 한컴아트피아의 경쟁력을 높여나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들을 찾아 협력관계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나훔 기자 nah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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