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청소년 경제알기 UCC 공모전 수상작 8편 선정

[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한국은행은 '2021년 청소년 경제알기 UCC 동영상'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등 모두 8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한은은 청소년들의 경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해당 공모전을 개최해왔다.

올해 공모전에는 ‘한국은행과 함께 배우는 경제’라는 주제 아래 총 75편(114명)의 작품이 응모한 결과 총 8편의 작품이 수상작에 올랐다. 최우수상은 환율을 배워야 하는 이유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 전지원·김세희 팀의 ‘환율 꼭 알아야 할까?’가 차지했다.


우수상은 신다현의 ‘경제요정 탱탱이와 배우는 인플레이션’, 최현지·김희은 팀의 ‘한은이랑 배우는 통화정책 ? 돈이 많아지면 어떻게 될까?’, 윤지우의 ‘Economise와 함께 경제문제를 해결해보자’ 등 총 3편이 선정됐다. 장려상은 전예진의 '예진이의 삼각관계' 등이 선정됐다.


한편 최우수상팀에는 이주열 한은 총재 명의의 표창장과 포상금 300만원이 주어진다.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에도 각 200만원, 1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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