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별 전용창고 무상 제공…충북 '음성 동문 디 이스트'

'음성 동문 디 이스트' 가구별 전용 창고 이미지 <사진제공=동문건설>

'음성 동문 디 이스트' 가구별 전용 창고 이미지 <사진제공=동문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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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건설은 이달 분양 예정인 충북 '음성 동문 디 이스트' 아파트에 계절용품 등을 보관할 수 있는 가구별 전용 창고를 무상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가구별 전용 창고는 지하 1층 동 하부 공간에 설치되며 크기는 폭 0.9m, 길이 1m, 높이 2.1m다. 지하 1층 엘리베이터 홀을 통해 출입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분실 예방을 위해 디지털 도어록도 설치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추가비용 부담이 없는 게 장점이다.

음성 동문 디 이스트는 충북 기업복합도시 내 성본산업단지 B5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 총 687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모두 전용면적 84㎡로 구성됐다.


대소IC와 연결되는 82번 국도와 가장 인접해 있고, 중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 도심까지 1시간 내 이동이 가능하다. 또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학교용지(예정)와 가까운 거리에 중심상업용지(예정)가 있다.


비규제지역이라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 지나고, 면적별 예치금 조건을 충족한 만19세 이상 성인이면 주택 수 및 세대주 여부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특히 산업단지 내 들어서는 아파트여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제4조 제1항 제3호)' 에 따라 거주지 제한 없이 타 지역에서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12월 중 충북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 인근에서 문을 열 예정이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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