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관의 피' 예고대로 내년 1월 5일 개봉

"방역에 힘쓰는 영화관에서 관객 기다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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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사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와 제작사 리양필름은 영화 '경관의 피'를 예고대로 내년 1월 5일에 개봉한다고 20일 전했다. 이들은 "좌석 띄어 앉기와 영업시간 제한으로 힘든 상황이나 한국영화를 기다려 주신 관객을 만나기 위해 개봉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새해 첫 한국영화로서 방역에 힘쓰는 영화관에서 관객을 기다리겠다"고 했다. '경관의 피'는 위법 수사도 개의치 않는 광역수사대 경찰 강윤과 그를 감시하게 된 언더커버 신입 경찰 민재의 위험한 추적을 다룬 범죄수사극이다. 조진웅, 최우식, 박희순, 권율, 박명훈 등이 출연한다. 메가폰은 '리턴'과 '아이들...'을 연출한 이규만 감독이 잡았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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