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남대문 쪽방촌 찾아 '사랑의 희망박스' 전달

오세훈 서울시장이 1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정기옥 중소기업위원회 위원장, 허범무 서울경제위원회 위원장, 이종태 중견기업위원회 위원장 등 위원장단과 ‘서울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오세훈 서울시장이 1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정기옥 중소기업위원회 위원장, 허범무 서울경제위원회 위원장, 이종태 중견기업위원회 위원장 등 위원장단과 ‘서울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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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성탄절을 앞둔 20일 남대문 쪽방촌을 찾아 주민들에게 김·콩기름·햄 등 식료품이 담긴 '사랑의 희망박스'를 전달한다.


'사랑의 희망박스' 전달 행사에는 오세훈 시장을 비롯해 장만희 재대한구세군유지재단법인 이사장, 이영훈 굿피플인터내셔널 이사장, 최경배 굿피플인터내셔널 회장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한다.

'사랑의 희망박스'는 연말연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다. 재대한구세군유지재단법인이 주최하고 여의도순복음교회, 굿피플인터내셔널이 후원한다.


이날 남대문 쪽방촌에 400개, 돈의동 쪽방촌에 400개의 희망박스가 전달될 예정이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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