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문화가 있는 날 ‘앙코르 해동’ 공연 추진

12월 마지막 주 수요일, 군민 위한 문화의 장 열려

2021 비스코시티(Viscocity) 겨울 이야기 ‘집으로’ 12월 공연 예정

담양군, 문화가 있는 날 ‘앙코르 해동’ 공연 추진 원본보기 아이콘


[담양=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담양군은 문화가 있는 날 ‘앙코르 해동’ 공연이 오는 29일 오후 5시 30분 담양 해동문화예술촌 오색동에서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난 시간을 돌이켜 볼 수 있는 서정적이고 로맨틱한 재즈 공연으로 채워진다.

2021 비스코시티(Viscocity) 공연팀의 겨울 이야기 ‘집으로’는 집에 대한 그리움과 소중함, 가족에 대한 사랑과 행복을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친숙한 곡들을 선별하여 미디어와 음악의 언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는 공연으로 준비했다.


양초롱 해동문화예술촌 관장은 “담양 군민들이 오랜 기간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위로받으며 남녀노소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예술로 문화를 빚는 다양한 문화기획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가 있는 날 ‘앙코르 해동’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주기적인 소독 및 관람객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입장객 발열 검사, 관람 인원 제한 등 철저한 방역 관리 속에서 진행할 방침이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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