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BRT 개통 전 교통안전 활동 추진

부산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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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수습기자] 부산경찰청이 BRT 3단계 구간의 원활하고 안전한 정착을 위해 교통안전 활동을 추진한다.


BRT 3단계 구간은 서면 광무교와 충무교차로를 이으며 오는 20일 개통 예정이다.

경찰은 개통 전 BRT 구간을 사전점검 해 이용자의 안전한 통행로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교차로 17개소와 중앙버스 정류장 연결 횡단보도 36개소 등 총 53개소에 교통경찰, 기동대, 모범운전자를 배치한다.


횡단보도 42개소 설치와 운전자 혼선 방지를 위한 버스 신호등·차로별 컬러레인·무단횡단 방지 중앙분리대 등 도로 안전 시설물도 설치했다.

부산경찰청 측은 “BRT 3단계 구간 개통의 안전한 정착을 위해 버스전용차로 준수와 무단횡단 금지 등 시민의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수습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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