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헌혈장학생’에 생명나눔 장학증서 전달

헌혈장학생 장학증서 전달식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헌혈장학생 장학증서 전달식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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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수습기자] 동의대 지역콜라보센터와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은 지난 16일 ‘헌혈 장학생 장학증서 전달식’을 열었다.


전달식에는 부산혈액원 권용규 원장과 김향숙 간호 1팀장, 김용만 헌혈지원팀장, 동의대 지역콜라보센터 윤현서 소장과 서주태 실장, 헌혈 장학생이 참석했다.

동의대와 부산혈액원은 학생의 헌혈과 봉사활동 시간을 기준으로 헌혈 장학생을 선발했다.


행사에서 헌혈 6회와 헌혈 릴레이 기간 동안 10시간의 헌혈 봉사를 한 간호학과 한유빈 학생과 헌혈 3회와 35시간의 헌혈 봉사를 한 디지털 콘텐츠학전공 최민기 학생 등 20명에게 부산혈액원이 장학금 30만원씩 전달했다.


동의대 지역콜라보센터와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이 주최한 ‘제42회 동의 가족 이웃사랑 헌혈 릴레이’에는 학생과 교직원 641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지난 11월 22일부터 12월 3일까지 헌혈의 집 동의대 센터에서 진행됐다.

헌혈 릴레이에는 1999년 제1회부터 42회까지 총 4만9525명이 동참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수습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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