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LINC+, 제2회 소방방재 기술분과 산학협의회 개최

호남대학교 LINC+사업단은 17일 한국건축기술연구원 권오상 수석연구원을 강사로 초청해 '건축물의 화재안전성능 설계 동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는 모습. 사진=호남대학교 제공

호남대학교 LINC+사업단은 17일 한국건축기술연구원 권오상 수석연구원을 강사로 초청해 '건축물의 화재안전성능 설계 동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는 모습. 사진=호남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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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형주 기자] 호남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양승학)은 17일 제2회 소방방재 기술분과 산학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건축기술연구원 권오상 수석연구원을 강사로 초청해 '건축물의 화재안전성능 설계 동향'을 주제로 진행됐다.

권오상 초청강사는 기존에 발생된 국내 화재사고에 따라 개발된 화재안전설계 기술에 대한 발표 후 '향후 화재안전설계 기술이 점진적으로 향상되기 위해서는 어떠한 방향성을 갖고 접근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주제로 참석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세미나를 기획한 이종화 호남대학교 소방행정학과 교수는 "건축물의 노후화에 따라 잠재돼 있는 화재발생 위험률이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는 만큼 이와 연관된 소방방재 관련 기술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조형주 기자 ives08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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