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스테이, '신라 셀프 사진관' 광화문점 오픈

신라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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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신라스테이는 광화문점에 '신라 셀프 사진관'을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셀프 사진관은 이색적인 '호텔 안 사진관'으로 인기를 얻으며 확장하고 있다. 신라스테이 광화문 '신라 셀프 사진관'은 객실을 셀프 촬영 스튜디오로 재단장해 만들었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셀프 촬영을 할 수 있도록 시간대 별로 1팀만 온라인 예약을 받는다. 사진관 이용객에게는 20분간 셀프 흑백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 20분간 직접 셔터를 누르며 자유롭게 촬영한 후 원하는 사진을 선택하면 리터치 후 흑백 사진 인화본 2장과 사진 파일, 스케치 영상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이용은 온라인 예약 후 '신라 셀프 사진관' 광화문점에 방문하거나, '신라 셀프 사진관' 패키지에 포함된 촬영권으로 온라인 예약을 생성한 후 가능하다. 신라스테이 광화문점에서는 매주 수~금요일 오후 1시부터 밤 9시까지 매주 토,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스튜디오를 이용할 수 있다.


'신라 셀프 사진관' 광화문점 오픈을 기념한 선착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엄마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여성 고객을 위한 것으로, 참여 고객은 사진 촬영은 물론 특별한 선물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이벤트 대상은 '모녀' 고객이며, 선착순 10팀에게는 출판사 허밍버드의 카카오톡 선물하기 도서 부문 1위인 '엄마도 엄마를 사랑했으면 좋겠어'와, 엄마를 향한 딸들의 속마음을 담은 에세이집 '오늘도 엄마에게 화를 내고 말았다' 2권이 제공된다. 이벤트는 2월 말까지 진행한다.

셀프 사진 촬영권이 포함된 '신라 셀프 사진관 패키지'는 더욱 생동감 넘치는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니셜 풍선, 파티 모자, 토퍼 등 파티용품 세트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패키지는 객실(1박), 흑백 셀프 사진(1회 촬영권, 사진 촬영, 보정 및 인화 2장, 스케치 영상 제공), 파티용품 세트(선착순 제공)로 구성됐다. 신라스테이 광화문과 함께 마포, 삼성, 구로에서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 이용객이 아닌 호텔 투숙객에게는 30% 할인된 가격으로 촬영 기회가 제공된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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