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영화 '듄' 15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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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SF 블록버스터 '듄'이 150만 관객을 돌파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듄'(감독 드니 빌뇌브)은 누적 관객수 150만194명을 기록했다.

지난 10월 20일 개봉한 영화는 40일 만에 140만, 48일 만에 150만 고지를 넘어섰다. 이후 개봉 8주차에 접어들어서도 여전히 실시간 예매율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아울러 '듄'은 지난주까지 월드 와이드 3억 8217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는 등 전 세계에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듄'은 우주에서 가장 귀한 자원의 생산지 아라키스 모래행성 ‘듄’을 두고 벌이는 거대한 전쟁과 전설의 메시아 폴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 영화다.

드니 빌뇌브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티모시 샬라메와 레베카 퍼거슨, 오스카 아이삭, 조슈 브롤린, 젠데이아, 제이슨 모모아, 하비에르 바르뎀, 스텔란 스카스가드 등이 출연한다.


'듄'은 새로운 세계관과 웅장한 스케일, 압도적인 사운드와 음악 등 극장에서 즐기기 좋은 영화로 관심을 받으며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인기에 힘입어 '듄'의 속편인 파트2 촬영에 돌입했으며, 2023년 개봉 예정이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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