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김진혁 교수, 한국재료학회 학술상 수상

전남대 김진혁 교수가 한국재료학회 학술상을 수상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전남대학교 제공

전남대 김진혁 교수가 한국재료학회 학술상을 수상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전남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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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형주 기자] 전남대학교 김진혁 교수가 한국재료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6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전남대 김진혁 교수(신소재공학부)는 지난달 24~26일 전북 전주에서 개최된 2021년 한국재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친환경-범용 무독성 재료를 개발하는 등 대한민국 무기 박막 태양전지 및 물 분해 분야 학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무기 박막 태양전지 및 물 분해 분야 국내 최고 석학으로 손꼽히는 김진혁 교수는 최근 10년간 SCI 논문을 300편 이상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펴고 있다.


현재 김진혁 교수 연구팀은 기후 변화 대응에 핵심 과제인 신재생에너지 개발과 탄소 저감을 위해 친환경-범용 원소를 활용한 저가-고효율의 무기 박막 태양전지 및 물 분해 시스템에 관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김 교수는 "앞으로도 연구에 박차를 가해 관련 기업들과 국가 기술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조형주 기자 ives08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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