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 서재, 구글플레이 ‘2021 올해의 베스트 앱’ 선정

지난 2일 밀리의 서재에서 진행된 구글플레이 ‘올해의 베스트 앱’ 찾아가는 시상식 (왼쪽부터 민경환 구글플레이 한국사업개발총괄 전무, 도영민 밀리의 서재 독서라이프팀 팀장, 김태형 밀리의 서재 콘텐츠팀 팀장)

지난 2일 밀리의 서재에서 진행된 구글플레이 ‘올해의 베스트 앱’ 찾아가는 시상식 (왼쪽부터 민경환 구글플레이 한국사업개발총괄 전무, 도영민 밀리의 서재 독서라이프팀 팀장, 김태형 밀리의 서재 콘텐츠팀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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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가 구글플레이 ‘2021 올해의 베스트 앱’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올해를 빛낸 폴더블 앱’ 우수상을 수상해, 구글플레이 2021 베스트 오브 어워즈 (2021 Best of Awards) 2관왕을 차지했다. 구글플레이는 매년 안드로이드 플랫폼 기반 앱 중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사랑받은 ‘베스트 앱’ 및 부문별 수상작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2일 서울시 마포구 밀리의 서재 사옥에서 ‘찾아가는 시상식’을 진행했다.


2017년 국내 전자책 시장 최초로 구독경제 모델을 도입한 밀리의 서재는 10만권의 독서 콘텐츠와 400만명의 누적 구독자 수를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독서 플랫폼이다. 전자책부터 오디오북, 오디오 드라마, 챗북 등 다양한 독서 콘텐츠를 제안하고,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독서가 가능하도록 완독지수와 같은 새로운 지표를 제시하며 디지털 독서 문화를 만들고 있다. 1300곳이 넘는 출판사의 책을 제공하는 동시에 이들과 오리지널 콘텐츠, 2차 독서 콘텐츠 등 독서 콘텐츠 확장에도 새로운 시도를 더하며 출판업계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도영민 밀리의 서재 독서라이프팀 팀장은 “지난 2019년 구글플레이 ‘자기계발 부문 베스트 앱’으로 선정된 데 이어 2년 만에 ‘2021 올해의 베스트 앱’을 비롯해 2관왕에 올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2022년에도 더 많은 사람들이 밀리의 서재에서 독서와 무제한 친해질 수 있도록 더욱 쾌적한 독서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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