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2021 대한민국 광고대상 금상 수상

KCC 광고 '무한 광고 유니버스에 갇힌 성동일(Feat. KCC 창호)'편 캡쳐. [사진제공=KCC]

KCC 광고 '무한 광고 유니버스에 갇힌 성동일(Feat. KCC 창호)'편 캡쳐. [사진제공=K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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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 KCC가 2021 대한민국 광고대상(Korea Advertising Awards)에서 광고 '무한 광고 유니버스에 갇힌 성동일(KCC창호)' 편으로 디지털영상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8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광고대상은 TV, 디지털, 인쇄, 옥외 등 전 광고 매체를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종합광고상이자 한국 광고계의 최고 권위의 광고상이다.

디지털영상 부문은 TV를 제외한 온라인상의 바이럴을 목적으로 제작된 영상광고를 대상으로 하며 특히 크리에이티브를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지난해 12월 KCC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인 'KCC창호' 편은 여러 편의 패러디 광고들이 끊임없이 연결되는 독특한 액자식 구성과 배우 성동일 특유의 인간미 넘치는 코믹 연기가 더해져 짧은 기간 동안 대중의 뇌리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는 평가를 받아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쳤다.


KCC의 수상작은 누적 조회수 851만을 기록할 정도로 화제를 모으며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다. 이 광고 영상은 '2021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디지털부문에서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으며, '2021 에피 어워드 코리아(Effie Awards Korea)' 시상식에서 단기 효과와 브랜디드 콘텐트 2개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고, '2021 부산국제광고제'에서 브론즈를 수상하는 등 일반 네티즌들뿐만 아니라 광고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호평을 받은 바 있다.


KCC 관계자는 "올해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에피 어워드 코리아, 부산국제광고제에서 좋은 결과를 달성했는데 이번에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금상을 수상하면서 영광스럽다"면서 "기성 세대와 MZ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참신한 콘텐츠로 소비자들과의 유쾌한 소통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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