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 송해근 교수, ‘국가기술표준원장 표창’ 수상

제품안전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가기술표준원장 표창’을 받은 동의과학대학교 경영회계과 송해근 교수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품안전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가기술표준원장 표창’을 받은 동의과학대학교 경영회계과 송해근 교수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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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수습기자] 동의과학대학교 경영회계과 송해근 교수가 ‘2021 제품 안전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가기술표준원장 표창’을 받았다.


‘2021 제품 안전의 날’은 제품 안전 분야 국내 최대규모 행사이다. 행사는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 제품 안전관리원이 주관했다.

행사에선 제품 안전 기술 개발로 국민 안전에 이바지한 유공자와 유공 단체에 대해 시상을 했다.


송해근 교수는 한국형 제품 위험성 평가 모델 개발과 한국형 위해도 평가 모델 개발 공로로 국가기술표준원장 상을 받았다.


송 교수는 2013년 정부 ‘안전성 조사 대상 제품 우선순위 선정기법 모델 개발 과제’를 수행했다. 또한 ‘제품 안전 적합성 평가를 위한 표준 활용’ 등 제품 안전 관련 학술논문 3건 등재와 위해도 평가 관련 논문 3건을 발표했다.

이런 연구실적으로 송 교수는 2017년 ‘한국제품안전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송 교수는 “기업이 소비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제품을 제조·유통하도록 더욱 연구 활동에 정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16년부터 동의과학대학교에 재직 중인 송해근 교수는 한국품질재단 교수 위원, 성균관대학교 겸임교수, 동국대학교 강의초빙교수를 역임했다.


송 교수는 현재 대학 LINC+사업단 산학협력협의체 지원팀장,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이사와 한국서비스진흥협회 한국서비스 품질 우수기업인증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수습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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