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원씩 기부’ 한솥, 김치 부대찌개 정식 4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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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한솥이 국산 김치와 국산 돈육햄을 넣어 만든 신메뉴 ‘김치 부대찌개 정식’ 4종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김치 부대찌개 정식 4종은 ‘제육 김치 부대찌개 정식(8500원)’, ‘돈치스팸 김치 부대찌개 정식(8500원)’, ‘빅치킨마요 김치 부대찌개 정식(7400원)’, ‘치킨마요 김치 부대찌개 정식(6800원)’이다.

김치 부대찌개는 진한 우사골 육수에 국산 김치와 국산 돈육햄을 푸짐하게 넣어 부대찌개 특유의 진한 국물 맛을 살렸다. 넉넉하게 담긴 햄과 함께 각종 재료와 얼큰한 특제 양념장이 어우러져 깊은 감칠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밥과 계란 후라이까지 포함된 단품 가격이은 5800원이다. 3가지 식품첨가물(D소비톨, 아스파탐, 글로코노델타락톤)을 넣지 않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메뉴다.


한솥은 신메뉴 출시와 함께 이달 한 달간 착한 도시락 기부 행사를 진행한다. 김치 부대찌개 정식 4종을 구매하면 도시락 1개당 100원씩 기부금이 적립되는 방식이다. 한 달간 모인 기부금은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국내 취약계층 가정의 아동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착한 도시락 기부는 한솥이 2018년부터 매년 12월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합리적인 가격에 건강하고 푸짐한 한끼를 즐기면서 기부에도 참여할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솥은 지난 2018년부터 총 3회에 걸쳐 7000여만원에 달하는 금액을 기부한 바 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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