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 2021년 한국의 가전소비자보호지수(KCPI) 우수기업

온열매트 부문에서 최고점인 76.9점 기록, 유일하게 우수등급 획득

귀뚜라미, 2021년 한국의 가전소비자보호지수(KCPI) 우수기업 선정 소개 이미지. [사진제공=귀뚜라미]

귀뚜라미, 2021년 한국의 가전소비자보호지수(KCPI) 우수기업 선정 소개 이미지. [사진제공=귀뚜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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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 (주)귀뚜라미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한 '2021 한국의 가전소비자보호지수(KCPI)'에서 온열매트 부문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의 가전소비자보호지수(KCPI)는 각 기업의 소비자 보호 품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다. 산업 카테고리별로 평균점수 이상을 획득한 기업에게 우수등급 부여하고, 금융, 통신, 자동차, 가전으로 나눠 'KCPI 우수기업'을 선정, 발표한다.

올해는 21개 산업군 111개 기업 중 총 38개 기업이 KCPI 우수기업에 선정됐으며, 온열매트 부문에서는 귀뚜라미가 유일하게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귀뚜라미는 소비자보호 체감영역(70%)과 소비자보호 실태영역(30%) 조사에서 모두 온열매트 부문 최고점을 기록했으며, 종합점수 76.9점으로 2021년 한국의 가전소비자보호지수 우수기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귀뚜라미는 지난해 보일러 업계 최초로 신개념 난방매트인 카본매트를 출시한 데 이어 카본열선과 편의기능을 더욱 강화한 2022년형 3세대 카본매트 온돌을 지난 9월에 신규 출시하며 국내 온열매트 시장의 세대교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귀뚜라미는 또 스마트폰 기반의 모바일 사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서비스 절차를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고객 안심 문자 서비스와 해피콜(Happy Call) 제도를 시행하는 등 애프터서비스를 혁신해 왔다.


보일러 업계 최초로 챗봇(Chat-bot) 기반의 카카오톡 AS 접수 서비스를 선보이며 고객들이 더욱 신속하게 서비스 상담 및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한국의 가전소비자보호지수 우수기업에 선정해 준 소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우리나라 소비자들의 권익 보호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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