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조건축 문화재 보존관리 위한 학술토론회 개최

12월 1일 파주 전통건축부재보존센터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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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산하 특수법인인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은 국립산림과학원, 충북대학교 농업생명환경대학과 함께 ‘전통건축에 쓰이는 우리 목재’를 발간하고 다음 달 1일 이를 기념하는 학술토론회를 개최한다.


‘전통건축에 쓰이는 우리 목재’에는 목조건축물에 널리 사용된 소나무, 느티나무, 상수리나무 등 20개 수종의 수목학.해부학적 특성과 수종별 주요 전통건축 문화재와 건축특성 등이 사진과 함께 상세하게 수록됐다.

아울러 다음 달 1일 경기도 파주시 전통건축부재보존센터 다목적실에서 개최하는 학술토론회는 공통주제인 ‘목조건축 문화재의 보존관리를 위한 목재의 이해와 실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발표는 ▲ ‘전통건축에 쓰이는 다양한 목재’(정현민,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 ▲ ‘목재 특성, 함수율과 건조’(김광모, 국립산림과학원) ▲ ‘나이테로 보는 우리 전통건축’(서정욱, 충북대학교) ▲ ‘국내 목조문화재에 대한 지중 흰개미 피해와 모니터링 현황’(임익균, 충북대학교) 순이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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