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동주대, 마이스터大 사업추진위 회의 개최

동의과학대학교와 동주대학교 마이스터대 시범운영 사업 추진위원회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동의과학대학교와 동주대학교 마이스터대 시범운영 사업 추진위원회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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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수습기자] 동의과학대학교와 동주대학교가 지난 25일 ‘2021년 마이스터대 사업추진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마이스터대 시범운영의 성공적인 추진과 사업 현황, 향후 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의과학대 김영도 총장, 김대경 교무처장, 동주대 오명근 부총장, 김소희 교무처장, 부경대학교 김태규 체육진흥원장, 큰 솔병원 여복기 실장 등 사업 참여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회의는 동의과학대 김영도 총장과 동주대 오명근 부총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대경 교무처장의 사업 추진 경과보고와 사업 운영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마이스터대 시범운영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대학과 병원 등 참여 주체가 긴밀히 협력해 고숙련 전문 기술인재 양성교육의 모델을 구축하기로 했다.

마이스터대 시범운영 사업은 고숙련 전문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부가 올해 신규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전문대학은 단기직무 과정부터 전문 기술 석사과정에 이르기까지 직무 중심의 고도화된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게 된다.


동의과학대와 협력 대학인 동주대는 4월 스포츠 재활 물리치료 분야 마이스터대 시범운영 신규대학으로 선정돼 2년간 총사업비 20억여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한다.


두 대학은 기업 밀착형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으로 성인 학습자에게 최신 직무 기술 습득을 위한 체계적 경력개발 기회를 제공한다.


김영도 총장은 “필요와 수준에 따라 희망하는 교육과정에 유연하게 진·출입하고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수습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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