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총학생회, 마산애육원에 기부금 154만원 전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기부 팔찌 구입해 판매한 수익금 전액 기부

경남대학교 53대 중심 총학생회가 마산애육원에 기부금을 전달했다.[이미지출처=경남대학교]

경남대학교 53대 중심 총학생회가 마산애육원에 기부금을 전달했다.[이미지출처=경남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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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대학교 53대 중심 총학생회는 지난 22일 지역 내 아동·청소년 복지시설인 '마산애육원'을 방문해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 전액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총학생회는 최근 캠퍼스 교육 축제 '2021X-Festa'에서 소아암, 백혈병 아동 환자를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자동으로 기부되는 팔찌를 미리 구입하고, 아동 환자를 위한 후원 캠페인으로 팔찌를 학우들에게 판매했다. 여기서 발생한 수익금 총 154만4000원을 전달한 것이다.

김기현 총학생회장은 "기부문화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셨다"며 "캠페인에 동참하고 후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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