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추진현황 보고회 가져

4년 연속 합동 평가 우수기관 선정을 향한 행정력 총동원

주요업무 합동평가 추진현황 보고회 [이미지출처=거창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추진현황 보고회 [이미지출처=거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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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거창군은 최영호 부군수 주재로 시군 주요 업무 합동 평가 정량평가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군 주요 업무 합동 평가는 경상남도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 주요 정책과 도 역점시책의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2022년 평가는 정량 지표 93개, 정성지표 28개로 총 121개 지표로 구성돼 실시하게 된다.

보고회는 10월 말 기준 93개 정량 지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완료 지표를 제외한 현재 진행 중인 지표에 대해 문제점을 분석하고 가중·협업지표 등 실적제고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최영호 부군수는 “전년 대비 실적이 향상됐지만, 부진지표 달성률 제고를 위해서는 부서장들의 더 큰 관심이 필요하다”며 “특히, 시군 위원회 위촉직 양성 참여율 지표 달성을 위해 조례개정으로 위촉 위원 수를 조정하는 등 장기적 관점에서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은 남은 기간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을 목표로 정성지표 1대1 전문가 컨설팅 및 협업지표, 가중지표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부진지표 성과향상 대책보고회 등 맞춤형 전략으로 성과를 향상할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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