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구광모 회장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권영수 대표 사임

구광모 LG 회장

구광모 LG 회장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LG 그룹이 10일 구광모 회장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됐다.


LG 는 이날 대표이사 변경 공시를 통해 권영수 대표이사(부회장)가 사임함에 따라 구 회장이 단독으로 대표이사를 맡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변화는 권 부회장이 지난 1일 LG 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긴 데 따른 것이다.

권 부회장은 LG 그룹 주요 계열사 사내이사직에서도 사임할 전망이다. 권 부회장은 2018년 6월 구광모 체제가 출범, 같은 해 7월부터 LG 대표이사를 맡아왔다.


LG 는 이르면 이달 중 연말 정기 인사 때 권 부회장 후임 인사를 함께 낼 예정이다.


후임자로는 신학철 LG 화학 대표이사 부회장, 차석용 LG 생활건강 부회장, 권봉석 LG 전자 대표이사 사장, 권순황 LG 전자 BS사업본부장(사장), 정호영 LG 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 홍범식 LG 경영전략팀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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