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SK하이닉스 "D램, 4Q 출하량 한자릿수 중후반 증가…낸드는 두자릿수대"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SK하이닉스가 26일 올해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4분기에 한자릿수 중후반의 D램 출하량 증가를 계획하고 있다"면서 "3분기 출하량 감소에 따른 기저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시장의 불확실성 등으로 인한 수요 변화가 발생할 경우 유연한 대응을 통해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수익성 확보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낸드플래시는 3분기에 이어 두자릿수 이상의 높은 출하량 증가를 계획하고 있다. 높은 수준의 원가 절감으로 3분기에 달성한 흑자 기조를 이어가며 계획대로 연간 흑자 전환을 달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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