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한국품질만족지수 '수입차 AS 부문' 6년 연속 1위

벤츠 S-클래스도 럭셔리 세단 F세그먼트 부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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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올해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수입자동차 애프터서비스(A/S) 부문에서 6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KS-QEI는 산업별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만족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실제 소비자 및 해당분야 전문가 집단을 대상으로 한 조사를 통해 매년 발표한다.

벤츠코리아는 올해 평가에서 신뢰성, 접근성, 인지도 등 다양한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자동차 A/S(수입차) 부문에서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 럭셔리 세단 F 세그먼트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플래그십에 해당하는 럭셔리 세단 F 세그먼트 부문에선 벤츠 S클래스가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한편 벤츠코리아는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전국 총 60개 공식 전시장, 75개 공식 서비스 센터, 1250여개의 워크베이 등 인프라 확대에 투자 중이며, 사고발생 시 무상차량 견인서비스와 사고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빌로(MOBILO) 서비스, 접수부터 출고까지 서비스 소요시간을 최소화 한 '익스프레스 서비스' 등을 제공 중이다.


또 지난 4월 새롭게 선보인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7세대 완전변경 모델 '더 뉴 S-클래스'는 전방위적인 업그레이드를 거치면서 국내 럭셔리 세단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틸로 그로스만 벤츠코리아 고객 서비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벤츠 코리아는 차량 수명 주기 내내 높은 만족도로 벤츠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KS-QEI 수입차 애프터 세일즈 서비스 부문 6년 연속 1위에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서비스 품질을 꾸준히 개선해 메르세데스-벤츠를 신뢰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최고의 만족을 드리기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요하네스 숀 벤츠코리아 제품 & 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은 "벤츠 S-클래스가 최고의 품질과 성능을 갖춘 차량이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벤츠만의 오랜 전통에 첨단 기술을 더한 최고의 차량들을 선보여, S-클래스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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