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C몰, 국내 최초 '타나카 타츠야 미니어처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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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X갤러리서 30일부터 내년 1월9일까지 진행
한국 팬들 위한 미공개 신작 및 150여점 이상 작품 전시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IFC몰에 위치한 MPX 갤러리는 오는 30일 미니어처 아티스트 타나카 타츠야의 'Miniature Life Seoul: 타나카 타츠야의 다시 보는 세상' 전시회를 국내 최초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타나카 타츠야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10년 동안 1일 1작품을 하루도 빠짐없이 선보이며 화제가 된 작가다. 330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글로벌 아티스트로 다양한 분야에서 아트 디렉터 및 디자이너로 활약하고 있다.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사물로 위트있는 미니어처 작품을 선보이며 SNS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번 전시는 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9일까지 IFC몰 L3층 MPX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전시회에선 타나카 타츠야의 한국 팬들을 위한 미공개 신작과 실물 미니어처 및 대표작을 포함하여 총 150여점 이상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전시회 작품 중 일부는 미국 코닝사의 초프리미엄 글라스 프레임인 마스터픽스로 독점 제작, IFC몰 MPX 갤러리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으로 판매된다. 이외에도 전시회 한정 도록, 포스터, 엽서 등 일본에서 특별 공수해 온 20여종 이상의 오리지널 굿즈도 함께 판매할 예정이다.


IFC몰 관계자는 "지난 8월 진행한 디즈니 아트 컬렉션에 이어 타나카 타츠야의 '미니어처 라이프' 전시회를 국내 최초로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MPX 갤러리는 세계적인 작가, 뮤지엄 및 브랜드들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예술 소비 경험을 제안하고, 수준 높은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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