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고교생 1명 확진…확산세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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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형주 기자] 광주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명이 확진됐다.


23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광주지역에서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광주 5300번으로 분류됐다.

앞서 지난 20일 광주 남구 소재 한 고등학교 고교생 5278번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방역당국은 학생과 교직원 등 400여 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밀접접촉자 등을 확인해 자가격리 조치했다.


5300번 확진자는 5278번과 같은 학교 학생으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정확한 감염경로 등을 조사 중이다.




호남취재본부 조형주 기자 ives08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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