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청소년·어린이 쉽게 이해할 우주 콘텐츠 제작·보급 검토"

"우주에 대해 관심이 높은 미래 세대 많아…과학기술 다큐멘터리 국민 이해 높여"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발사 시험과 관련해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우주 콘텐츠를 제작·보급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22일 "어제 나로우주센터에서 누리호 발사를 함께 참관한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처럼 우주에 대해 관심이 높은 미래 세대가 많은 만큼,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해서 보급하는 것을 검토해 보라"고 말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우주발사체와 우주개발, 항공우주산업을 포함하여 과학기술에 대한 다큐멘터리가 국민들의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해 왔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