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하이브, 오프라인 콘서트 재개 기대감...52주 신고가

[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하이브 주가가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약 2년간 막혀있던 오프라인 콘서트 재개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3분 기준 하이브는 전 거래일 보다 3.26% 오른 33만2500원을 가리키고 있다. 장중 33만8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다음달 재기되는 방탄소년단의 오프라인 공연 재개 기대감 등으로 실적 개선세가 예상되는 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BTS는 11월~12월 미국 LA에서 오프라인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메타버스 ETF 편입, 위드코로나 수혜 가능성 등도 주가 강세 요인으로 꼽힌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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