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아람달마을’, 농어촌인성평가서 전국 2위

아람달마을 체험관 건물 전경. 세종시 제공

아람달마을 체험관 건물 전경. 세종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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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일웅 기자] 세종시는 전동면 동림권역 ‘아람달농촌체험휴양마을’이 농어촌인성학교 운영평가에서 우수마을(전국 2위)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농어촌인성학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교육부 간 협력사업으로 2013년부터 전국 118곳이 지정·운영되고 있다.

농어촌 마을·권역에 구축한 현장체험 학습시설과 교육프로그램을 활용해 청소년 인성교육과 마을권역을 활성화하는 것이 농어촌인성학교의 운영 목적이다.


아람달마을은 2018년 농어촌인성학교로 지정받은 후 유무형의 농촌자원을 활용해 청소년 인성교육과 창의적 체험활동을 담당해 왔다.


이 과정에서 아람달마을은 ‘생기충전 힐링마을’을 슬로건으로 각종 전통문화체험과 우리밀 푸드체험, 홍보콘텐츠 개발·운영, 외국인유학생 문화체험 팸 투어 운영 등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편 운영평가는 8월 31일~지난달 16일 농어촌인성학교 지정 후 3년이 경과한 35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를 통해 우수마을로 선정된 농어촌인성학교는 총 12곳이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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