씰리침대, 예비 신혼부부와 MZ 세대 부담 덜어줄 '씰리페이' 도입

씰리침대 장기 할부 결제 서비스 '씰리페이'. [사진제공=씰리침대]

씰리침대 장기 할부 결제 서비스 '씰리페이'. [사진제공=씰리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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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 씰리침대가 장기 할부 결제 서비스인 씰리페이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한다. 글로벌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침대는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대에 신혼 및 MZ 세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자 일부 인기 제품 구입 시 할인된 가격으로 장기 할부 결제가 가능한 씰리페이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씰리페이는 롯데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등 BS렌탈 제휴 카드로 결제할 경우 36개월, 48개월, 60개월 등 할부 기간에 따라 월 최소 1만3000원부터 최대 2만5000원까지 할인이 적용돼 제품에 따라 최대 53% 할인된 가격에 구입이 가능한 장기 할부 결제 서비스다.

오는 12월 말까지 씰리페이를 이용해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생활 오염으로부터 침대를 보호하는 방수 커버(3장)와 할부 기간 동안 전문가의 정기적인 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매트리스 클리닝 쿠폰(2장) 등 푸짐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씰리페이는 약 70개의 씰리침대 대리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장기 할부 할인 혜택은 총 2종의 인기 매트리스에 적용된다. 씰리코리아는 경제적 부담을 더욱 크게 느끼는 예비 신혼부부들이나 MZ 세대들의 관심이 특히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고객들의 호응이 높을 경우 적용 제품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정민 씰리코리아 이사는 "초기 비용 부담은 줄이고 구매 선택폭을 늘릴 씰리페이 도입이 고객 만족도 제고 및 매출 확대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 같다"면서 "씰리페이를 통해 글로벌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의 씰리침대의 독보적인 제품력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창립 140주년을 맞은 씰리침대는 2021년 현재 국내에 약 120여 개가 넘는 대리점 및 백화점, 아울렛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관련 소식을 만나볼 수 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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