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소방서, 한국119청소년단 국민안전체험관 방문

광주 남부소방서, 한국119청소년단 국민안전체험관 방문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광주 남부소방서(서장 이정자)는 한국119청소년단인 백운초등학교 학생 20명이 빛고을 국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안전, 재난 대처 역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체험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빛고을 국민안전체험관은 재난?위기 발생 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상황별 대처 요령과 안전 수칙을 배울 수 있는 곳이다.

이날 한국119청소년단원들은 빛고을 국민안전체험관 전문 강사로부터 지진 발생 시 대처요령과 집중호우로 급류에 직면했을 때 행동요령 및 산악안전, 심폐소생술 등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받았다.


고중현 119재난대응단장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 장기화로 인해 대면방식의 안전체험교육이 어려운 실정이었으나 빛고을 국민안전체험관에서 안전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한국119청소년단이 되도록 다양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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