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모든 지역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 가능해 진다

구례·곡성소방서 건립 확정…2023년 완공 목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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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 22개 모든 시군에 소방서가 건립돼 재난현장의 신속한 초기대응과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과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14일 전남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에 따르면 이날 곡성과 구례소방서 건립을 위한 공유재산관리계획이 전남도의회 제357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도내 22개 시·군 중 유일하게 곡성군과 구례군에 아직 소방서가 없어 전남소방은 추가 건립을 위해 계속 노력 중에 있었다.


이날 소방본부에서 의회에 제출된 구례소방서 건립과 곡성소방서 건립 건 등 7건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오는 2023년 4월 준공을 목표로 곡성소방서와 구례소방서 건립을 계획하고 추진 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소방은 진도와 신안 소방서 신규건립을 위한 공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내년 상반기 완료, 개청 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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