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공유누리에서 1만7743개 '도시공원 안내 공유지도' 서비스

공유누리 도시공원 정보 안내 서비스

공유누리 도시공원 정보 안내 서비스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12일부터 어린이공원, 근린공원, 수변공원 등 전국 1만 7743개 도시공원 정보를 공유누리 공유지도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된다.


11일 행정안전부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일상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전국 도시공원 정보안내 서비스’를 공유누리에서 제공한다고 밝혔다. ‘전국 도시공원 정보안내 서비스’는 전국 지자체별 어린이공원(9433개), 지역생활권 거주자를 위한 근린공원(4133개), 도시민을 위한 소규모 휴식 공간인 소공원(2688개) 정보가 제공되며 수변공원(355개), 문화공원(330개), 체육공원(223개), 기타공원(581개) 정보도 안내된다.

‘전국 도시공원 안내 서비스’는 PC 공유누리 누리집이나, 모바일 공유누리 앱으로 접속해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공유누리 누리집 메인화면 상단에 배너로 게시해 국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 공유누리에서는 코로나19 국민일상 편익 및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방역물품 대여 서비스’, ‘선별진료소·예방접종센터 주변 무료주차장 정보 서비스’, ‘전국 캠핑장·휴양림 안내 정보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박덕수 공공서비스정책관은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일상생활 주변 어린이공원·근린공원 등의 ‘전국 도시공원 정보 안내 서비스’가 국민의 편안한 여가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도시공원 이용 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도 잘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