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넥스트BT 5%대 상승...에너지 대란에 몽골탄광 지분 보유 부각

[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8일 비엘팜텍 주가가 상승세다. 글로벌 에너지 대란 상황 속에서 석탄 광산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사실이 부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10시25분 기준 넥스트BT는 5.06%(85원) 상승한 1765원에 거래되고 있다.

넥스트BT는 석탄광산 인수 및 운영을 하는 한몽에너지개발 지분 21%를 보유하고 있다. 넥스트BT는 2010년 12월 대한석탄공사 및 선진그룹유한회사와 몽골 석탄광산 인수를 위한 합작법인(JV)인 한몽에너지개발을 설립했다.


한몽에너지개발을 통해 몽골 하르알탕박 지역에 위치한 훗고르샤나가사의 유연탄광 지분 51%를 취득했다. 총 투자금액은 324억원으로 대한석탄공사가 278억9000만원, 넥스트BT 37억1000만원, 기타 8억원이 투입된 석탄광산 인수 프로젝트로 알려졌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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