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연구소, 대우산업개발과 제휴…매주 1회 집청소 복지 지원

대우산업개발 전직원 450여명에게 매주 1회 청소연구소 서비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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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홈클리닝 서비스 플랫폼 '청소연구소'를 운영하는 생활연구소(대표 연현주)는 대우산업개발과 업무 협약을 맺고 전 직원의 가정에 청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대우산업개발은 임직원 450명의 가정에 매주 1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300만원의 청소연구소 현금포인트를 지급한다. 대우산업개발 임직원은 청소연구소 정기구독이나 1회 사용 등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최근 청소연구소는 카카오, SKT, 직방 등 다수의 기업들과 제휴를 맺고 임직원들의 집청소를 진행하고 있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가사도우미 지원을 통해 직원들의 건강과 업무 효율 증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지연 생활연구소 사업개발팀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 확산, 기업들의 ESG 경영과 맞물려 청소 서비스 복지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며 "청소연구소 교육을 수료한 전문가들의 체계적인 서비스로, 임직원들에게 만족도 높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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