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거리두기 3단계' 17일까지 연장

백신 접종 완료자 포함 최대 8명까지 사적 모임

동해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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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강원 동해시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오는 17일까지 연장한다.


5일 동해시에 따르면 사적 모임은 기존과 같이 접종 완료자 포함 최대 8명까지다. 미접종자는 4명까지만 허용한다.

결혼식장은 식사를 포함해 49명까지 참석할 수 있으나, 접종 완료자를 50명 추가할 수 있어 최대 99명까지 허용한다.


다만, 식사가 없는 결혼식은 접종 완료자 100명을 포함해 최대 199명까지 참석할 수 있다.


돌잔치는 최대 16인까지이나, 접종 완료자 33명을 포함해 최대 49명까지다.

한편, 시는 '위드 코로나'와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률을 최대한 높인다는 계획이다.


4일까지 동해시 인구 9만 56명 가운데 1차 접종자는 7만 52명으로 77.7%, 접종 완료자는 5만 487명(57.4%)이다.




강원=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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