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기, 중화 해선간장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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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133년 전통의 글로벌 소스 브랜드 ‘이금기’가 '중화 해선간장'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중화 해선간장은 짜지 않고 단맛이 뛰어난 광동식 간장으로 양조간장에 건 가리비를 풍부하게 사용해 진한 해산물의 맛과 향을 가지고 있으며 뛰어난 감칠맛을 낸다. 중식을 비롯해 각종 볶음, 조림, 탕에 사용할 수 있으며 짜지 않아 만두를 찍어 먹는 등 맛간장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금기에서 생산하는 간장은 농장에서부터 직접 관리한 고품질의 대두콩에 최첨단 누룩 제조기술을 더했으며 120톤 규모의 발효 탱크에서 직접 햇빛을 받아 자연 발효시킨 양조간장이다. 직접 햇빛을 받은 간장은 잡균이 제거돼 간장 맛을 훨씬 좋게 만든다. 한국에서 간장을 숙성시킬 때 장독 뚜껑을 열어 소독하는 것과 같은 원리다.


생산시설인 신후이생산단지는 HACCP, BRC, ISO9001, ISO14001, ISO22000 등 각종 국제 안전 및 품질 관리 인증을 획득했으며 세계 발효식품업계 최초로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인 LEED에서 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최첨단 친환경 시설이다.


이금기 중화 해선간장은 1.75L 용량으로 출시되며 팬더 양조간장, 중화 시즈닝 맛간장, 프리미엄 노추와 함께 간장 라인업을 구성하게 됐다.

이금기 제품은 오뚜기가 독점 수입하고 있으며 '중화 해선간장'은 전국 마트나 온라인 오뚜기몰을 통해 구매 할 수 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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