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문호남 기자 munonam@
[아시아경제 김대현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검사 추가 선발을 위한 인사위원회를 열었다. 인력 충원을 마무리 짓고 남은 사건 처리에 속도를 내기 위해서다.
1일 오전 공수처는 과천 공수처 청사에서 인사위를 열고 대통령에게 추천할 검사 후보자들을 선발한다. 공수처법에 따르면 공수처 검사는 인사위 추천을 거쳐 대통령이 최종 임명한다. 인사위는 임용 예정 인원의 2배수 이내를 추천할 수 있다.
지난 4월 첫 검사 채용에서 정원(23명, 처·차장 제외)의 절반 수준인 13명을 뽑았던 공수처는 나머지 10명(부장검사 2명·평검사 8명)을 채울 방침이다. 지난달까지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부장검사 3명과 평검사 24명까지 후보자를 압축했다. 이중 임용 예정 인원의 2배수 이내로 최종 후보자를 선정해 대통령에게 추천한다. 최종 임용은 이달 안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김진욱 공수처장은 이날 인사위 모두 발언에서 "실체적 진실 발견과 사건관계인의 인권보장 관점에서 적합한 인물이 누구인지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검사 정원을 채워 수사에 더 박차를 가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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