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만 나홀로 순매수…낙폭 커진 시장 '코스피 장중 3100선도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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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오후 들어 지수 하락폭이 커지고 있다.


28일 오후 1시38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1.04% 하락한 3101.15를 기록중이다. 3100선도 하회하는 등 지수가 힘을 내지 못하고 있다. 코스닥 역시 1.87% 하락한 1015.48에 거래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가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외국인은 양 시장서 각각 835억원, 2197억원 순매도중이다. 기관은 4618억원, 2013억원 매도 우위다. 개인만 나홀로 5655억원, 4250억원가량 매수 우위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2.62%), 보험(2.21%), 은행(1.3%), 금융업(0.74%), 화학(0.64%) 등은 오르고 있고 의약품(-3.18%), 섬유의복(-2.3%), 비금속광물(-2.21%), 종이목재(-1.82%), 건설업(-1.65%) 등은 내리고 있다.


코스닥 약세업종은 IT부품업(-3.90%), 운송장비·부품업(-2.80%), 반도체업(-2.63%)이며, 강세업종은 종이·목재업(+0.75%), 오락·문화업(+0.26%), 음식료·담배업(+0.01%)이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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