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수급 확대, 수출 증가세…광주·전남 중기 경기전망 '상승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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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10월 중소기업 업황전망 건강도지수(SBHI)가 88.8로 전월에 비해 12.3p 상승했다.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이창호)는 지난 13~23일까지 관내 중소기업 209곳을 대상으로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7월 87.6 ▲8월 79.5 ▲9월 76.5 등 연속 하락을 보이다가 3개월 만에 상승 반전했다.


백신보급 확대와 수출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긍정적 기대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는 전월(75.2) 대비 11.1p 상승한 86.3으로, 전남은 전월(78.6) 대비 14.0p 상승한 92.6으로 각각 조사됐다.

업종별로 제조업은 93.7로 전월(84.6) 대비 9.1p, 비제조업은 84.0으로 전월(68.1) 대비 15.9p 상승했다.


내수판매(74.5→89.5), 수출(81.0→91.2), 경상이익(68.9→82.3), 자금사정(70.1→82.1) 전망이 모두 전월에 비해 상승했다.


역계열 추세인 고용(100.0→98.1) 전망도 전월에 비해 개선(과잉 축소)될 것으로 봤다. 이 지수는 경기확장기에는 하락하고, 경시 수축기에는 상승하는 특징을 보인다.


9월 광주전남 중소기업들의 주된 경영애로는 내수부진(60.8%)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인건비 상승(50.7%), 업체간 과당경쟁(47.8%),원자재가격 상승(47.4%)등이 뒤를 이었다.


8월 광주전남 중소제조업의 평균가동률은 69.3%로 전월(69.5%) 대비 0.2%p 하락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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